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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역비 이어 빅토리아도 중국 지지…"홍콩은 중국의 일부"
[사진 빅토리아 인스타그램]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(송환법)에 반대하는 홍콩 반정부 시위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, 유역비에 이어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빅토리아(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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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주말 시위 긴장 고조…친중 시민들도 거리로 나왔다
홍콩의 교사들이 폭우가 내린 17일 오후(현지시간) 홍콩 도심인 센트럴지역 차터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'범죄인 인도 법안'(송환법) 반대 집회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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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전야 홍콩…“중국군 진입하면 한국 광주항쟁 재연”
중국 선전에 집결한 중국 군용 차량. 선전과 홍콩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[연합뉴스,구글] 중국의 무력개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홍콩. 홍콩과 10분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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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서 애국주의 열풍…1억5000만원 에르메스 오성홍기 완판
[사진 모다오페란디]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시위 사태 등으로 중국에 애국주의 열풍이 불면서 1억5000만원 상당의 오성홍기 디자인 에르메스 가방이 매진됐다. 16일 사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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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역비 "홍콩 경찰 지지" 발언 논란에, 네티즌 "뮬란 보이콧"
[사진 월트디즈니 SNS] 중국 출신 배우 유역비(32)가 홍콩의 시위를 언급하며 "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"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. 내년 개봉을 앞둔, 그가 주연한 디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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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"홍콩, 내정 문제" 만남 제안 거부에도···또 트윗한 트럼프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양국 관계는 좀처럼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. [로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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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 차이나" 수호 나선 中 연예인들…그 뒤엔 거대 시장에 공산당 그림자?
중국 정부의 '하나의 중국' 정책을 놓고 중국 아이돌과 가수, 영화배우 등 각계 연예인들이 곳곳에서 수호 투사로 나서고 있다. 아이돌 그룹 엑소(EXO)의 중국인 멤버 레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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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섭고 지쳤었다”…일부 홍콩 시위대, 공항 이용객에 사과
14일 새벽 홍콩국제공항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진압경찰 이 충돌했다. [뉴스1] 일부 홍콩 시위대가 홍콩국제공항을 점거해 이틀 연속 마비시킨 일에 사과했다.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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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위성이 포착한 홍콩 접경지 "축구장에 中군용차 빼곡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(현지시간) 자신의 트위터에 “우리 정보기관이 중국 정부가 홍콩 국경에 군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알렸다. 모든 사람이 진정하고 안전해야 한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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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기자 폭행한 홍콩시위대에 中 분노… 홍콩개입 명분 삼나
홍콩 시위에 대한 중국 여론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. 홍콩 시위대의 공항 점거 이틀째인 13일 밤 중국 기자를 포함한 두 명의 중국 남성이 시위대에 붙들려 구타당했다가 풀려난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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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과 시위대 뒤섞여 난투극···'아수라장'된 홍콩국제공항
반정부 시위자들로 메워진 홍콩 국제공항에서 13일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한 관광객이 공항 직원에게 여행용 가방을 부탁하며 도움을 받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홍콩국제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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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“홍콩 시위 테러리즘 조짐, 용서 못해” 무력진압 나서나
홍콩 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이틀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의 영향으로 또다시 모두 취소됐다고 dpa통신 등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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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위대 재집결 홍콩공항 긴장···中 "테러리즘" 무력진압하나
검은 옷을 입은 홍콩의 반정부 시위대가 13일 홍콩 국제공항에 모여 이틀 연속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반정부 시위대의 점거로 항공기 운항이 14시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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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공항 폐쇄시킨 시위대···100년전처럼 '삼파투쟁' 나섰다
지난 6월 초 시작된 홍콩의 ‘범죄인 인도법’ 반대 시위가 12일엔 홍콩 공항의 마비 사태까지 야기했다. 13일 새벽까지 무려 18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해 사실상 홍콩 공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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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촉즉발 홍콩, 美 중국 개입 경고…볼턴 "자치권 인정해야"
영국을 방문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2일(현지시간)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홍콩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11주차에 접어들며 격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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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인기 해외여행지 ‘부동의 톱3’가 바뀌었다
해외 출국자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, 많은 한국인이 일본을 대신해 동남아나 중국, 대만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. 사진은 베트남 다낭 인근 도시인 호이안. [사진 픽사베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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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中 폭력배·깡패정권"···홍콩영사 사진 유출에 외교전 비화
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. [AP=연합뉴스] ━ 국무 대변인, 중국이 폭력배 정권이냐에 "내가 그렇게 세 번 말했다" 모건 오르태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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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주둔 인민해방군, 장갑차 앞세우고 물대포 쏘는 시위 진압훈련 영상공개
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이 물대포를 쏘며 시위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.[로이터=연합뉴스] 홍콩에는 중국 인민해방군 육,해,공군 병력 6000여명이 배치되어 있다.군인들이 시위대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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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경찰, 시위참여한 16세소녀도 기소…시위대 분노 격화
31일 홍콩의 한 여성이 동부법원 인근에서 경찰의 시위대 기소를 비난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홍콩 경찰이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참여한 홍콩 시위대 44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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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“홍콩 시위대는 폭력범죄분자” 중국 정부, 군 개입 가능성 시사
’홍콩 시위대는 폭력범죄분자“ 중국 정부, 군 개입 가능성 시사 중국에서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(HKMAO)의 양광 대변인(가운데)이 29일 베이징 국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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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] ‘중국으로 변할까’ 우려에 홍콩 시위는 반복해 터진다
지난 6월 16일 홍콩인 200만을 거리로 불러낸 건 홍콩 정부가 추진하던 ‘범죄인 인도법’이었다. 여론에 밀린 케리 람 홍콩특구 장관은 결국 지난 9일 “법안은 죽었다”고 선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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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캐리 람, 수차례 사퇴 의사 밝혔지만···中정부에 거부당했다"
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 7일 "범죄인 인도법안은 죽었다"는 발표를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(송환법)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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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전엔 람 장관이 이겼다···홍콩시위 두 여걸의 리턴매치
홍콩의 가수 겸 배우 데니스 호(왼쪽)와 캐리 람 행정장관. [AP, AFP=연합뉴스] 홍콩의 대규모 반정부·반중국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. 200만명 이상의 시위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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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람 장관 “송환법 죽었다” 항복선언
캐리 람. [로이터=연합뉴스] 홍콩 시민의 대규모 반중국·반정부 시위를 촉발한 범죄인 인도법(송환법)이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. 9일(현지시간)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